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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세상 바티칸뉴스 벗뜨락 이달의말씀 찬미받으소서 해설 환경퀴즈

[지구를 살리는 바른 실천] ‘음쓰’ 단상

2022-08-16

“두 시 전엔 음쓰 버려야 해. 미루지 말고, 꼭!” 주말 오전만큼은 한가로이 쉬고 싶은 제게 아내는 어김없이 명령 같은 명령 아닌 부탁을 합니다. 터질 듯이 묶여 있는 냄새나는 음식물 쓰레기는 늘 골칫거리고 귀찮은 존재입니다. ‘이렇게 배출된 음식물…
피조물 보호를 위한 기도의 날 교황 담화 “지구의 쓰라린 부르짖음에 행동으로 응답합시다”

2022-08-16

어머니 지구가 부르짖고, 살아 있는 피조물, 가난한 이들, 원주민들, 우리 자녀들이 미래를 내다보며 부르짖고 있다. 환경파괴와 착취는 우리가 응답해야 할 ‘도전’이다. 우리에게는 개인과 공동체의 생태적 회심이 필요하다. 과연 누가 행동에 나설 수 있을…
『찬미받으소서』 해설 – 91, 92항

2022-08-16

”인간에 대한 온유, 연민, 배려의 마음이 없다면 자연의 다른 피조물과도 깊은 친교를 올바로 느낄 수 없습니다. … 모든 것은 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환경 보호는 인간에 대한 참된 사랑과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과 연결되어…
환경 퀴즈 – 23호

2022-08-16

다음 중에서 의류 산업의 현실을 설명한 내용이 아닌 것은 무엇인가요? ① 전 세계 탄소 배출량 중 의류 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10%에 달한다. ② 우리나라는 세계 5위의 헌 옷 수출국이다. ③ 연간 50억 벌이 생산되는 청바지 1벌의 생산에 4인…
이달의 말씀 22호 – 백종연 신부

2022-06-02

“주님과 함께 항상 기뻐하십시오. 거듭 말합니다. 기뻐하십시오”(필리 4,4). 벗들을 돌볼 능력과 시간을 사랑의 마음으로 잘 사용하지 못한 자신과 변하지 않는 주변 상황을 바라보며 힘이 빠질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가만히 앉아 우울해할 수만은 없…
대화천이 더 많은 새들의 놀이터가 되기를

2022-06-02

재속 프란치스코회 회원으로서 의정부지구 정평(JPIC)을 맡고 있는 나는 무슨 활동을 하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집 근처의 대화천을 생태하천으로 되살리는 운동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처음에는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습니다. 혼자서 궁리를 하다가 관…
[지구를 살리는 바른 가게] 여기 다 있네! 자원순환 환장

2022-06-02

지하철 4호선 수유역에서 마을버스를 타고 10여 분 가니 3층짜리 멋진 빨간색 벽돌 건물이 나타납니다. 오늘의 행선지, 자원순환 ‘환장’ 카페죠. ‘환장’은 자원을 순환하는 장, 환경을 생각하는 장, 생각을 전환하는 장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올해 1월…
[지구를 살리는 바른 실천] 장보기 고민

2022-06-02

벌써 3년째 코로나로 위협받는 시대에 살면서 부쩍 신경 쓰이는 문제 중 하나가 쓰레기의 양산이라는 점에 많은 이들이 동감할 것입니다. 식당에 가지 않는 대신 배달 음식이나 포장 음식을 먹고 매장 내에서 마시는 커피도 당당하게(?) 일회용 잔에 내어 주…
우크라이나 … 전쟁은 사람을 죽이고 지구를 죽인다

2022-06-02

‘전쟁은 모든 면에서 비극이다. 산산이 부서진 인명, 폭격으로 황폐해진 장소, 환경 파괴 측면에서 그렇다. ’ 프란치스코 교황의 회칙 「찬미받으소서」(Laudato si’ )가 이를 입증한다. 동시에 이는 정확히 3개월 전 시작된 러시아군의 침공으로 …
『찬미받으소서』 해설 – 225, 226항

2022-06-02

“통합 생태론에는 피조물과 평온한 조화를 되찾고, 우리의 생활 양식과 이상에 대하여 성찰하며, 우리 가운데 그리고 우리를 둘러싼 것들 안에 살아 계신 창조주를 바라보는 데에 시간을 할애하는 것이 포함됩니다.”(225항)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들에 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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