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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소식 일반

인터넷에서 무료로 읽는 천주교 내 생태 관련 전자책(ebook)

인터넷에서 무료로 읽는 천주교 내 생태 관련 전자책(ebook)

 

인터넷에서 무료로 읽을 수 있는 생태 관련 전자책이 많다는 것을 알고 계시나요?

여기 하땅 홈피 마스터가 몇 가지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향후 더 추가할 수 있습니다.

(책 설명은 주교회의 발간 도서의 경우 주교회의 홈페이지에 있는 내용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1) 개정판 찬미받으소서

http://ebook.cbck.or.kr/gallery/view.asp?seq=214868

「찬미받으소서」 특별 기념의 해(2020년 5월 24일-2021년 5월 24일)를 맞아,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는, 2015년 9월에 초판(제1판)을 펴낸 우리말 번역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새롭게 다듬어 「찬미받으소서」(Laudato Si’) 개정판(제2판)을 발행하였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께서는, 2015년 5월 24일 하느님께서 창조하신 모든 피조물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의 집’, 지구를 돌보는 것에 관한 회칙 「찬미받으소서」를 반포하시어 세상에 큰 반향을 일으키셨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의 세계적 유행 시기에, 생태적 회개와 실천의 밑바탕이 되는 회칙 「찬미받으소서」의 예언적 메시지는 그 어느 때보다 더욱 중요해 보입니다. 회칙의 우리말 개정판은, 배려와 형제애와 평화가 넘쳐흐르는 지속 가능한 세상을 향한 공동 여정에서, 가톨릭 신자들뿐만 아니라 이 땅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에게 영적 도덕적 방향과 지침을 제공하는 나침반이 될 것입니다.

 

2) 지금이야말로 원전 폐지를

일본 천주교 주교회의 편찬

http://ebook.cbck.or.kr/gallery/view.asp?seq=214699

제1부에서는 후쿠시마 원전 사고를 일으킨 당사국 일본의 핵 문제에 대한 역사를 되돌아보고 그 책임에 대해 고찰합니다. 그리고 원전 사고의 피해 실정을 정리하여 피해자들과 함께 헤쳐나갈 여정에 대해 고찰합니다.

제2부에서는 방사선 핵에너지 원전에 대해 과학적기술적인 부분을 설명합니다. 덧붙여 원자력 기술의 사용과 과학과 윤리의 관계에 내재되어 있는 문제점들에 대해 고찰합니다.

제3부는 이 책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사회윤리에 관한 가톨릭 교회의 생각과 현대의 환경윤리 사상에서는 핵에너지 사용을 둘러싸고 있는 윤리적 문제에 대해 어떤 관점을 취하고 있는가에 대해 고찰합니다. 이 고찰을 위해 프란치스코 교황 회칙 「찬미받으소서」에서 환경 문제에 관한 가톨릭 교회의 전통적인 관점과 새로운 모든 사상을 어떻게 통합하고 있는지도 참조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관점을 참고하기 위해서 모든 나 라 모든 교회 모든 종파의 원전 문제에 대한 입장과 문헌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끝으로 탈원전과 함께 지향해야 하는 전기 에너지 의존을 줄이기 위한 구체적인 방책 재생가능에너지 사용과 절전 방법을 모색하고 우리 자신의 생활양식의 전환에 대해서 고찰합니다.

 

3) 핵기술과 교회의 가르침

http://ebook.cbck.or.kr/gallery/view.asp?seq=214420

2011년 3월 일본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 이후, 핵발전이 우리나라와 세계의 안전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이 상황은 결코 개개인의 이득을 따지며 대안과 시기를 가늠할 문제가 아니라 우리 자신 그리고 현재와 미래의 모든 인류를 위해 당장 결단해야 할 문제입니다. 이에 한국천주교주교회의는 핵기술과 관련된 환경, 경제, 사회, 평화 등 여러 문제들에 대하여 핵발전을 반대하는 주장뿐 아니라 찬성하는 주장도 함께 다루며, 읽는 모든 이가 현실적으로 복잡한 이 문제들을 보편적인 가치와 사회 교리의 관점에서 스스로 이해하고 판단할 수 있도록 이 소책자를 편찬하였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핵무기’(nuclear weapon)의 부정적 이미지를 희석시키기 위해서 ‘핵’ 대신 ‘원자’라는 용어를 사용하여 ‘nuclear power generation’을 ‘원자력 발전’이라고 하지만, ‘핵’과 ‘원자’는 같지 않기에 이 문서에서는 우리나라 공식 기관명의 경우를 제외하고 ‘핵발전’이란 용어를 사용하였습니다.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과 ‘핵의 군사적 전용’ 사이의 경계는 ‘원자력’과 ‘핵’이란 용어 사용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핵발전과 핵무기는 다른 것이 아니며, 핵발전이든 핵무기든 핵과 평화는 결코 양립할 수 없습니다. 더욱이 핵발전과 핵무기는 핵발전과 핵사고가 남긴 폐기물들을 완벽하고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는 기술과 방법과 장소는 현재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4) 공동의 집 지구 살리기 실천 사례집

https://www.clas.or.kr/renewal2/5data/lifehwan.php?ptype=view&idx=12390&page=1&code=lifehwan

공동의 집 지구 살리기 실천 사례집 : ebook용

천주교 서울대교구 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가 『공동의 집 지구 살리기 실천 사례집』 책자를 발간한 데 이어 탄소중립을 위하여 같은 내용을 ebook으로 제작하였습니다.

이 책을 통해 시대적 화두가 된 탄소중립의 실천을 위해 교회의 일원으로서,

특히 자신과 교회 공동체 안에서 어떻게 실천된 삶을 살아야 할지, 앞서서 실천하신 분들의 사례를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책에 총 26가지 사례가 실려 있는데, 개인, 본당, 단체, 학교, 지역사회 사례로 나누어져 있어 자신이 원하는 사례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서울 평단협 글 그대로 가져왔어요.)

 

5) 전자책은 아니지만

피조물 보호를 위한 기도의 날 (교황 담화)

https://cbck.or.kr/Documents/Messages?category=POPE&sub=SP190

한국천주교주교회의 환경의 날 담화 모음

https://cbck.or.kr/Documents/Messages?sub=SP150

 

6) 우리 어머니인 지구

출판일 : 2020년 4월 29일

http://ebook.cbck.or.kr/gallery/view.asp?seq=214777

“우리에게 맡겨진 지구는 우리 각자가 살아가는 데에 필요할 것을 줄 수 있는 우리의 어머니입니다.” 이 책은 인류의 공동의 집인 지구를 보호해야 하는 긴급한 과제에 대하여 프란치스코 교황 성하의 가르침을 엮었습니다. 교황님은 회칙 「찬미받으소서」(Laudato Sì’)와 연설, 일반 알현, 강론을 통하여 온 인류 가족이 환경 문제에 대하여 하나 되어 깊이 성찰하고 계십니다.

▣ 차례

서문

통합적 전망

– 전 세계의 협력

– 노동의 가치

– 우리 자녀들에게 빚진 자산을 보전하기

– 이 시대의 도전 과제에서 전 세계적 기회로

– 환경 오염과 기후 변화

– 생물 다양성의 감소 ·

– 인류와 환경이 맺은 약속에 대한 교육

연설, 일반 알현, 강론

– 우리 삶에서 그리스도를 보호합시다

– 피조물은 하느님의 가장 아름다운 선물입니다

– 인간 생명을 수호하십시오, 지구를 보호하십시오

– 피조물 보호를 위한 영적 동기

– 우리 공동의 집에 자비를 보여 주기

– 개인적 사회적 생태적 회개

– 물에 대한 권리

– 새로운 생활 방식

– 지구는 애정으로 대해야 합니다

– 신앙, 포용, 지속 가능한 발전

– 공동의 집을 보호하는 것은 경제적 도전 과제입니다

원대한 희망

 

7) 간추린 사회 교리 <개정판>

교황청 문헌도서교리정의평화평의회 2005-10-31

http://ebook.cbck.or.kr/gallery/view.asp?seq=92505

교황청 정의평화평의회가 2004년에「간추린 사회 교리」를 펴낸 이후 이 교리서는 곧 세계 주요 언어로 번역되었습니다.  「간추린 사회 교리」는 천주교회가 지난 한 세기 이상 사회 문제에 대하여 신자들에게 체계적으로 제시해 온 가르침의 핵심 부분을 일목요연하게 엮어 놓은 것입니다. 이 교리서는 우리가 그리스도인으로서 일상생활을 살아가는 데에 반드시 따라야 할 성찰의 원리와 판단 기준과 행동 지침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리므로 이 교리서는 우리가 항상 곁에 두고 참고해야 할 그리스도인의 생활 지침서라고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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