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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자리벗 벗소식

회의록: 못자리벗 1차 (2021. 6. 10.)

회의록: 하늘땅물벗 못자리벗 1(2021. 6. 10.)

 

이정희 소피아, 이윤아 크리스티나, 이인숙 엘리사벳, 함혜영 제오르지아, 정정옥 데레사 수녀, 김종환 바오로, 이영만 바오로, 권은정 루이제, 김정희 베로니카, 김희진 에반제린, 손헤숙 막달레나, 이순 헬레나, 홍태희 스테파노

 

– 본당에서 모임을 구성해 보려 시도하고 있으나 응답이 미미함.

– 교구장님께서 적극적으로 추진하였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음, 교구에 개인적으로 편지를 쓰는 것도 좋을 것 같음.

– 어릴 적 고향이 아파트로 바뀐 것을 보았음. 도시에 나무가 없는 것을 보면서 나무를 심도록 기관이나 교회가 움직였으면 좋겠음.

– 도림천 정화행동에 참여할 예정임, 일산 인근 개천의 정화 활동에 관하여 이웃과 의견을 나누었음, 본당에서 생태 활동에 관하여 강조를 해주기만 해도 효과가 있을 것 같다.

 

 

– 요한바오로2세의 1990년 담화문이 2015년의 ‘찬미 받으소서’보다 어법은 조심스럽지만 강조점은 크게 다르지 않다.

– 성서에서 인간에게 창조물의 보전을 맡기는 것을 지배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였다는 반성이 있다. ‘지배하라’는 말씀의 오해가 창조물을 생각하지 않는 개발과 착취까지 나간 것은 성경을 잘 못 이해한 것이다. 경작하고 가꾸라고 맡기신 것이다, 함부로 대해도 되는 것으로 오해한 것 같다. 하느님과 인간의 관계가 하느님과 다른 창조물과의 관계로 이어진다.

– 30년 전에 이런 말씀을 하셨는데 지금이라도 변하지 않으면 안된다. 우리의 태도를 많이 바꾸지 않았다는 생각이 든다. 농촌학교에서도 실천을 했었는데 20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고 있다.

– ‘찬미 받으소서’보다 교리적으로 말씀하시는 듯 하다. 본당에서는 사목자가 바뀔 때마다 연결이 되지 않았다.

– 30년 전의 말씀임을 생각해 본다면, 그동안 일부는 심각하게 받아 들였으나 잘살아보겠다는 생각이 더 컸던 것 같다. 비그리스도인들은 어떻게 느낄까. 우리는 그리스도 영성의 신앙심에서 접근하지만, 창조 영성이 없는 비그리스도인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까지 풍요를 위해서 너무 빼먹었다. 몇십년 전으로 돌아가자는 것이 아니라, 현실에서 절약하고 환경을 생각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 재활용 가능한 플라스틱과 유리병 등에 대하여 수거하는데 인센티브가 활성화 되었으면 효과적으로 좋을 것 같다. 내가 하는 일이 너무 작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하느님 눈에는 “보시니 좋았다.”고 하실 것 같다.

– 소주병, 맥주병 등은 회수되면 금전으로 보상되는 것을 활용하자. 마을 공동체에서 폐건전지를 수거하고, 캔을 압축하여 수거하면 금전으로 보상하는 것을 활용해 보자, 본당에서는 EM 활성액으로 보상할 수 있다, EM은 토양 살리기에도 활용할 수 있다.

– 음식물 쓰레기를 EM을 활용하여 거름을 만들 수 있다. 견진 교리 일정에 공동의 집을 지키는 신앙인의 자세에 관한 것이 포함되었으면 좋겠다.

 

– 에어콘 없이 살기를 실천하겠음

– 선풍기로 여름을 보낼 수 있다.

– 공조 시스템의 실내 온도를 너무 낮게 설정하지 않는 방식으로 실천하겠음.

– 에어콘을 안쓰는 것 보다 전체적인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 천장에 설치하는 저전력 서큘레이터, 미니 태양광 설치 등으로 효율을 올릴 수 있다.

– 가정의 전기 요금을 만원을 넘기지 않으려고 한다.

– 대기 전력을 차단하는 것도 절전의 방법이다.

– 교회 사목자가 지구 지키기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개인적으로 서신등으로 소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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